홈 > 강대신문 > 주요뉴스

주요뉴스

강대인의 의식과 여론 수렴의 구심점, 강원대학교 대표 언론 강대신문입니다. 1955년 2월에 창간된 강대신문은 학생 기자 스스로 기획하고 편집해 학내 또는 대학 사회의 News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뉴스
제 목 : 제51대 다담 총학생회 평가
작성자 : 강대신문사 취재부 작성일 : 2018-12-04 00:39:29 조 회 : 95
호년월일 : 제1289호 2018년 12월 3일 
발행일 : 2018-12-6 
내용

제51대 다담 총학생회 
평가 소통부족으로 인해 행사 참여도 낮아

총학, 단대 학생회와의 연계 운영 필요 
학우들과의 소통 구조 개선해야

본사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제51대 다담 총학생 회(이하 다담)에 대해 우리 대학 교 학생 1백 명을 대상으로 온라 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다담은 작년 11월 치러 진 2018 총학생회 선거에서 49.18%의 득표율로 당선돼 지 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다 담은 5개 분야에 41개 세부 공 약을 내세웠다. 
세부 공약으로는 치맥 페스 티벌, 카쉐어링 확대, 명절 귀 향버스·예비군 셔틀버스, 1000 원의 아침식사, 야간 순찰, E-SPORTS 개최, 다담 공약 Q &A, 대동제 라인업 투표, 화장 실 몰래 카메라 주기적 점검, 체 육시설 보수, 강원대학교 어플 개선, 도서관 환경개선, 음영지 역 가로등 설치 등을 내걸었다.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55%가 다담 총학생회에 만족하 지 못한다고 답했다. 총학생회 에 대해 매우 만족하지 않는다는 27%에 달했고 매우 만족하다는 10%에 불과했다. 또한 답변자 의  52%가 선거공약을 잘 이행 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공약이 잘 이행됐다는 답은 전체 22%, 그중 매우 그렇다는 답은 7%였 다. 
총학생회가 주관한 행사 중 가 장 좋았던 행사는 대동제(51%) 였으며 기타(16%), 치맥 페스티 벌(14%)이 뒤를 이었다. 
최효주 양(다자인학과·17학 번)은 “올해 축제 주류판매가 금 지되면서 대동제 주점이 어떻게 진행될지 걱정이 많았다”며 “다 담의 현명한 대처 덕분에 먹거리 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던 축 제였다”고 밝혔다. 
가장 아쉬웠던 행사는 30%가 강한전이라고 답했으며 치맥 페 스티벌(27%), 동아리 마당제와 JOB페스티벌(10%)이 뒤를 이 었다. 
설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치 맥 페스티벌에서 진행한 이벤트 는 좋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학생의 참여가 부족했다”며 “치 맥 페스티벌을 조금 더 빨리 했 으면 학생들의 참여가 더 많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가 아쉬웠던 이유에 대 해서는 학생들의 참여도 부족 이 29%로 가장 많았고 진행의 아쉬움(28%), 프로그램 부족 (21%)이 뒤를 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통 적으로 총학생회가 어떤 공약을 내세웠는지와 공약을 이행했는 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 올해 가장 좋았던 행사에 기타 (16.2%)로 답한 학생들은 신발 세탁 사업과 장학금 제도를 늘렸 다는 의견을 제외하면 “어떤 행 사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혹 은 “모두 마음에 들지않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는 총학생 회가 학생들과의 소통이 부족했 다 사실을 보여준다. 실제 학생 들은 다담 총학생회에 대해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학생들과의 소 통 부족을 두 번째(24%)로 꼽았 다.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행사의 공지가 학생들에게 전달되지 않 아 학생들의 참여도가 부족했고 이런 문제가 학생들과의 소통으 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다. 
한편 지난달 치러진 2019 총 학생회 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이하 중선관위)와 총학 생회 후보단이 술자리를 가진 것이 밝혀져 논란이 있었다. 올해 부터 중선관위가 총학생회 임원 과 단과대학 학생회장인 중앙운 영위원회로만 구성돼 다담 총학 생회가 이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담 총학생회에 대해 가장 아쉬 웠던 점으로는 학생회장 선거 논 란(39%)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후 보들의 행동거지나 글 한 줄 적 는 것에서도 학생회장이라는 직 함의 무게를 느낀다면 더 신중하 게 움직여야한다”며 “학생회 활 동이 단순히 스펙용 문구 한 줄 을 채우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반 학생들도 이번 기회 를 통해 학생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하고 조금 더 적극적으 로 학생조직의 활동에 대해 관심 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학생회와 단과대학과 의 연계가 부족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매년 총학생회마다 학생들이 아쉽다고 느끼는 점이 공 약 이행률, 행사 홍보와 소통 부 족인 것은 총학생회의 행사가 일 반적으로 우리 대학교 학생 전체 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총학생회는 모든 학생들 에게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행사 와 공약을 홍보하기 힘들다. 만 약 단과대학 학생회가 총학생회 의 행사를 각 단과대학에 홍보하 는 역할을 한다면 학생들의 참여 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단과 대학 학생회는 학생들과 총학생 회를 연결해 역으로 각 단과대 학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총학생회를 견제하는 역할도 수 행해야 한다. 단과대학 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을 중앙운영위원 회에서 총학생회에 전달하고 다 음 중앙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리 기 전까지 총학생회는 각 단과대 학 학생회에게 입장을 전달하는 방식의 운영이 필요하다. 
강찬솔 기자 
<chansol930@kangwon.ac.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