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 대학생들, 언택트 활동으로 스펙 UP
작성자 : 강대신문
작성일 : 2021-06-13 01: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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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년월일 : 제1339호 2021년 06월 14일
발행일 : 2021-06-14

코시국 대학생들, 언택트 활동으로 스펙 UP


최근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이 어려워지며 아쉬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따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언택트 봉사·소모임·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비대면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다양한 언택트 활동을 소개하고 언택트 활동을 하는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오프라인 활동의 제약

지난해 SKT가 대학생 1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와 대학 생활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아리 활동, 소모임 등 학업 이외 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점’(32%)이 가장 아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학과 동아리에서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김민정(신문방송학과·20학번) 양은 최근 진행했던 동아리 활동에 대해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인해 많은 친구와 함께 촬영을 할 수 없어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학업 외 활동을 할 수 있는 여름 방학이 가까워지며 언택트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능 기부부터 캠페인 참여까지, 언택트 봉사활동

봉사자 모집 사이트인 ‘1365 자원봉사 포털에는 언택트 개인 봉사활동이 29일 기준 222 건 업로드 돼 있었다. 언택트 봉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역시 높아 5월 한 달 동안 비대면’, ‘온라인등의 키워드가 각각 1365 자원봉사 포털의 인기 검색어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언택트 봉사활동은 온라인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방식부터, 키트로 수세미·목도리 등을 만들어 센터에 제출하는 방식, 봉사단체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식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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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단체 미래희망기구의 전래동화 및 어린이 도서 번역봉사활동은 봉사자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도서를 번역한 후 제출하면 번역 도서 한 권당 3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증 받을 수 있다(사진 출처: 미래희망기구 홈페이지)

 

미래희망기구에서는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래동화 및 어린이 도서 번역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번역된 책은 빈곤 국가 도서관, 학교, 교육기관에 전달된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는 731일까지 ‘1.1.1 챌린지비대면 봉사활동 참여자 1천 명을 모집한다. 봉사자들은 특정 장소에 모일 필요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한다. 일주일간의 실천 후 활동사진 7장을 올리면 2시간의 봉사시간을 받을 수 있다.

 

공간의 제약이 없는 언택트 소모임

대학생 SNS 캠퍼스픽과 우리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독서, 스터디 등 다양한 목적의 언택트 소모임 게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온라인 모임은 장소가 따로 필요 없어 개인이 쉽게 모임을 운영할 수 있다. 우리 대학 커뮤니티에서 참여자를 모아 토익 스터디를 운영했던 권 모 양은 요즘 학교에 없는 학생들도 많고 코로나 때문에 장소를 마련하기도 어려워 온라인으로 스터디를 진행했다.”라며 가장 큰 장점은 대면으로 만날 필요가 없어 장소가 따로 필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모임은 바쁜 대학생들에게 시간 활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올해 초 우리 대학 커뮤니티에서 모집했던 줌 독서 모임에 참여한 최 모 양은 집에서 바로 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멀리 있는 사람들과도 모임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동아리 활동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우리 대학 동아리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 JDM은 지난달부터 줌에 모여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봄내사진예술연구회는 지난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인스타그램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한다. 동아리원들은 모일 필요 없이 각자가 찍은 사진을 제출해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사진을 출품하는 우리 대학 강 모 군은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접근성이 높아 온라인 사진전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에 제약이 생긴 코시국에도 학생들은 슬기롭게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삶을 가꾸고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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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중앙동아리 JDM의 책모임과 봄내사진예술연구회의 온라인 전시회는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사진 출처: 에브리타임)

 

홍지원 기자

<jwh0194@kangwo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