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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1국립대학 온·오프라인 간담회 개최
작성자 : 강대신문
작성일 : 2021-06-13 15:49:58
조회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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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년월일 : 제1339호 6월 14일
발행일 : 2021-06-14

11국립대학 온·오프라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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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기대 총학생회와 11국립대학 추진 대응 T/F팀은 지난 3일 오후 7시 실사구시관에서 11국립대학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1국립대학 관련 문의 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패널로 참석한 기획처장 송영훈 교수(정치외교학과)와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약 30명이 참여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 1부에서는 총학생회와 11국립대학 추진 대응 T/F팀이 실시한 재학생 대상 11국립대학 사전 설문조사 결과 보고, 김준겸 총학생회장의 질의가 있었다. 2부에서는 정문·동문·후문 권역별 대표위원들의 질문에 대한 송 처장의 답변이 있었다.

11국립대학 사전 설문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530일까지 실시됐으며 총 181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의 91.5%(989 )11국립대학 통합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이었다. 그 이유로는 학생 의견수렴 과정의 부재(73.6%), 강원대 학생으로서의 메리트를 느끼지 못함(69.1%) 등이 있었다. 반면 참여 학생의 8.5%(92)는 통합에 대해 낙관적이라는 의견을 표했다. 그 이유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69.6%), 구체적인 계획이 동반됐을 때 대학의 질적 저하는 없을 것(56.5%)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총학생회와 11국립대학 추진 대응 T/F팀은 학생들이 이번 사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주요 원인을 대학의 사업 및 정책 추진과정에서 학생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김준겸 총학생회장은 1도 국립대학 추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대학에 전달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송영훈 기획처장은 현재 외부 용역기관에서 11국립대학 관련 발전모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가 나온 뒤 학생들의 요청사항을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영훈 기획처장은 11국립대학 연구 추진 배경, 교직원 대상 파일럿 조사에 대한 설명, 재학생 의견반영 방식, 추진 여부 등에 대해 답했다.

간담회 2부에서는 정문·후문·동문권으로 나눠 수렴한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문권 대표로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김용신 군(부동산학과·16학번)은 대학본부와 재학생 간의 소통구조, 11국립대학 추진의 당위성에 대해 질문했다. 동문권 대표 의생명과학대학 이상진 군(의생명공학과·17학번)11국립대학 관련 연구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방안, 11국립대학 전략이 재학생에게 끼칠 수 있는 긍정·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질의했다. 후문권 대표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장 노대근 군(지질학과·16학번)은 학과 및 전공의 캠퍼스 강제 이전의 가능성과 캠퍼스 간 재학생 입시등급 차이와 유대감 부족, 무차별적 다원화 캠퍼스로 인한 인프라 관리의 어려움 등 11국립대학에 대한 다양한 우려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간담회 마지막에서 송영훈 기획처장은 지금은 각 구성원이 캠퍼스 간 장벽 없이 하나의 강원대학교 발전을 위해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대학본부에서는 언제든지 학생의 의견을 듣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학생회는 11국립대학 간담회 내용을 담은 학생자치기구 대표자 성명문을 이달 안에 게시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jiye1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