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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달라진 강대신문 풍경 (2)
작성자 : 강대신문사 문화부
작성일 : 2021-01-30 13:49:57
조회 : 110
호년월일 : 제1328호 2021년 2월 1일
발행일 : 2021-02-01

2021년 코로나 시기, 강대신문의 미래

2021년 강대신문 기자들이 바라는 강대신문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학술부장 김동원: 기자가 기사로 작성하고자 하는 정보를 자유롭게 취재할 여건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올해엔 코로나19가 완화돼 현장 취재, 대면 인터뷰 등도 부담 없이 요청하고 원활한 취재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문화부장 김예진: 2021년 강대신문은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는 학보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강대신문 기사는 대학생과 강원대학교를 주제로 하는 기사들이 많은 만큼 지금보다 많은 학생들이 강대신문의 기사를 읽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취재부장 권지예: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점이 달라지고 변화에 적응하기 바빴는데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학내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학보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취재부장 정승훈: 우선 취재부와 총학생회가 서로 잘 협력하여 학교 행사를 기사로 다룰 때 총학생회와의 인터뷰가 수월하게 진행되어 좋은 기사가 나왔으면 해요. 또한, 후배기자들은 지면 발행 경험이 없어 걱정이 되는데 올해 지면 발행으로 전환될 경우 기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학술부기자 강창현: 기사를 쓸 때마다 내가 쓴 기사를 학생들이 읽을까?’라는 의구심이 계속 들었어요. 2021년의 강대신문은 발행 방식에 상관없이 학보사의 존재를 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화부기자 김유비: 강대신문이 학내 소식을 전하는 매개체인 만큼 학내 구성원과 가까이 지내며 대학 언론으로서 관심과 영향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강대신문이 되길 바래요.

 

문화부기자 이윤정: 뉴미디어로 인해 종이신문의 영향력은 점점 미미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21년 강대신문은 온라인에 초점을 맞춰 카드뉴스, 커뮤니티 등을 활용하여 더욱 활발히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취재부기자 이희경: 지난해 코로나19로 지면 발행을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올해는 지면 발행을 위한 편집을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또한, 동기들과 함께 강대신문 배포함을 채워보고 싶어요.

 

기획부기자 오수민: 코로나19로 인해 기자 발령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었어요. 2021년에는 기자 발령식을 하고 기자증을 목에 걸고 학교를 뛰어다니며 취재를 하고 싶습니다.

 

취재부기자 유지수: 우리 대학교 학생들에게 더 많이 다가가고 활발한 소통을 했으면 좋겠어요. 현재 강대신문을 알리고자 대학 커뮤니티와 SNS에 카드뉴스를 올리고 있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 2021년에는 이 점을 보완하여 학교의 소식통 역할을 잘 수행하는 강대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학술부기자 홍지원: 강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해 주는 강대신문이 되길 바래요.

 

앞으로 강대신문을 이끌어 갈 기자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편집국장 김민희: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학보사가 해야 할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아마 다른 기자들도 저와 같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해요. 특히, 부푼 꿈을 가지고 들어온 202067기 신입기자들의 아쉬움이 가장 크겠지요. 그러나 이 상황을 기회로 삼아 모두가 학보사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또다시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강대신문사가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3년 동안 강대신문사 생활을 하면서 힘들지 않았던 적은 없었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후배 기자들도 훗날 자랑스러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주어진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으면 합니다. 저는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강대신문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편집국장 김민희: 18년 수습 면접을 볼 때, 해당 질문을 논술 시험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무렵에 이 질문을 다시 받으니까 생각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그때도 지금도 가장 중요한 건 학우들의 곁에서,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자가 관심을 갖는 분야의 기사를 쓰는 것을 넘어 독자의 관심사항을 파악하고 독자의 문제에 다가가려 해야 합니다.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신문 홍보를 했었습니다. 당시 기사도 쓰고, 카드뉴스까지 만들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했으면 합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강대신문의 제2의 역사를 쓰는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순간에 여러분이 함께하셔서 꼭 봐야하는, 반드시 필요한 강대신문을 만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1년 우리 대학 학생들이 바라는 강대신문


이유겸 (신문방송학과 20학번): 평소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강대 신문을 봤어요. 제가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는 기사도 있었고, 재미있는 기사도 많아 즐겨 봤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하루에 많은 기사가 업로드 되다 보니 모든 기사를 읽지 못하고 위에 1, 2개 기사만 읽게 되었어요. 그래서 기사를 조금 분배해 게시한다면 많이 읽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강대방송 실무국장 홍현지(국어국문학과 19학번): 같은 학교 언론 기관으로서 강대신문이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고 학교와 학생 모두의 관점을 고려하여 중립을 잘 지키는 좋은 언론으로 기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임은규(심리학과 15학번): 올해, 총동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여러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행사들이 강대신문의 기사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강대신문이 온라인 시대에 맞춰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하길 바랍니다.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김용신(부동산학과 16학번): 2021년 사회과학대학이 바라는 강대신문의 모습은 공동체적 유대감이 공존하는 대학문화 조성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구성원 간 유대감과 대학 문화가 더욱 축소되고 있습니다. 대학과 사회에 대한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주제 제시와 정보의 전달을 통해 따뜻한 연대와 우리 대학의 문화를 피워낼 수 있는 새로운 문화와 학업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산림환경과학대학 학생회장 김은선(생태조경디자인학과 18학번): 학생들에게 강대에 대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해주시는 강대신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강대신문의 수신에 대해 모르는 학우분들이 없도록 조금 더 홍보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IT대학 학생회장 홍창기(전자공학과 18학번): 신문이란 독자와 언론사의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토대로 항상 진실한 사실을 보도하고, 독자의 관심과 필요가 무엇인지 잘 체크해주신다면 더 좋은 강대신문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4대 총학생회장 김준겸(사회학과 15학번): 강대신문은 학생자치기구 부정 선거, 시국선언 등 우리 대학의 위기들을 그대로 드러내는 패기를 보여줘 독자들의 신뢰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강대신문의 역할과 사명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독자의 일상에 깊이 투영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정보화 시대 이후 종이신문의 쇠퇴와 각종 정보 생산지가 발생한 상황에서 강대신문을 포함한 학보사들의 경쟁력에도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렇기에 강대신문의 경향적 변혁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강대신문은 늘 그래왔듯 부지런히 뛰어야 합니다. 우리 대학의 다양한 위기들을 취재하고 분석해 독자의 오감을 자극해야 합니다. 이는 강대신문의 철학을 잇고, 학생들의 능동적인 태도를 보장할 것입니다. 강대신문의 사명과 철학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힘겨워하는 학내 구성원을 위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유비기자

<kimyubi@kangwon.ac.kr>

이윤정기자

<dldldbswjd2001@naver.com>